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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뚜기 컵밥 종류 중 쇠고기미역국밥을 먹어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출시된지는 좀 됐는데 배고픈데 라면은 먹고 싶지 않고 조리를 하고 싶지는 않고 미역국의 이미지가 건강에 좋을 것 같

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여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제가 한번 먹어보고 말씀드릴게요~~

일단 외관은 역시 오뚜기는 대표 색상인 노란색, 빨간색이 디자인에 주를 이루고요.

가장 중요한 칼로리는 260kcal 중량은 172g 입니다.

구성품은 아래 사진과 같네요. 컵라면 큰 컵에 오뚜기밥과 액상소스, 건더기스프, 스푼이 들어있어요.

컵에 밥을 넣고 액상소스, 건더기스프를 모두 넣은 사진입니다. 건더기는 다른 게 없고 모두 볶음 미역 같아요.

고기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ㅜㅜ 전 비프가 좋은데 

다음은 물을 컵 표시면까지 부은 상태입니다. 전 좀 많이 배가 고파서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뜨거운 물을 부었어요.

배가 너무 고픈 상태라 무엇이든 맛있을 수 있어도 최대한 공평한 맛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조리방법은 크게 전자레인지 조리법, 끓는 물 조리법 2가지가 있습니다. 편하게 먹기 위해서 웬만하면 전자레인지 조리법으로 드시겠죠?

전자레인지는 700W 뜨거운 물 3분, 찬물 4분 

                  1000W 뜨거운물 2분 찬물 3분입니다.

끓여서 드시는 분은 물 350ml(1과3/4컵)에 액상스프,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오뚜기밥을 넣고 1분 30초 더 끓인 후 잘 저어 드시면 됩니다.

자 이제 조리가 끝나서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매우 뜨거울 수 있으니 천천히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전 입천장이 데였

습어요ㅜㅜ.. 너무 급하게 들이켜다 보니.. 일단 저의 첫 맛은 보통 미역국이다. 일반 집에서 먹는 미역국보다는 조미맛이

약간 있지만 간편하게 먹는 미역국밥으로는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아쉬운 점은 건더기가 미역말고 고기가 조금이라도

들어있었으면 하는 느낌이었어요. 밥 식감과 미역의 식감은 모두 좋았어요. 급하게 국을 끓이기는 싫고 미역국을 먹고 싶

을 때 사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없고 바쁜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다들 맛있는 저녁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