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후기]스타벅스 모닝박스 멕시칸부리또 식후기
주말 오전 10시 스타벅스 모닝박스를 먹기 위해 쏜살같이 달려가 모닝박스 멕시칸 부리또를 주문했다. 11시 이전까지 시켜야 해서 꼭 먹겠다는 일념으로 헐레벌떡 뛰어갔던 것 같다. 멕시칸 부리또는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부리또안에는 양념닭고기, 병아리콩, 적채, 양상추, 밥이 들어있다. 염미는 강하지 않고 멕시코의 향신료의 향이 강하지 않았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으며 양념이 강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느낌이다. 내 입맛에는 잘 맞았다. 할라피뇨가 마지막에 올라와 약간 매콤했지만 그래도 적당하게 매웠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남자인 나에게는 양이 약간 적었다. 사이드에 단호박 샐러드가 나와서 다행이지 만 그래도 부족했다. 단호박 샐러드의 맛은 보통 생각하는 단호박샐러드의 맛이다. 가격은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