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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과거라는 덫을 내 버려라.

-학습된 무기력을 끊어내라.

심리학자 마틴 샐리그먼의 학습된 무기력은 서커스단의 코끼리는 실제로 말뚝을 쓰러뜨릴 힘을 갖고 있는데도 도망가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말뚝에 묶여 자랐기 때문에  다 큰 뒤에도 말뚝을 쓰러뜨리지 못하고 묶여 지내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었다. 끈이 사라졌는데도 여전히 끈에 매인 것처럼 익숙한 과거에 스스로 매이려는 나 자신이 미웠다.


* 투자자의 삶을 결심하다.

나는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려고 하루를 꽉 채워 살았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중개 공부를 하면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사업 관련 책, 재테크 관련 책은 모조리 찾아 읽었다. 재테크 동호회 활동도 열심히 했고 좋다는 강의는 다 쫓아 다녔다.


* 운명을 건 Kick Off

나는 2년 안에 고정 수익 300만원 만들기를 1차 목표로 3년안에 고정수익 500만원 만들기를 2차 목표로 새웠다. 이를 위해 투자 계획으로 최소 한달에 한건 이상 경매 낙찰을 받는 것을 활동 목표로 삼았다. 

- 투자 목표와 나만의 룰을 세워라.

무조건 새벽 5시에 일어난다.

작은 것부터 정석대로 단계를 밟는다.

모든 것을 내 손으로 직접 해본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어디든 가장 먼저 나타나고 가장 늦게 떠난다.


* 새벽 5시, 부자가 탄생하는 시간

-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라.

5시 기상, 8시 일과시작, 일과시간에는 경매 입찰, 현장 조사 등 숨가쁜 신규 투자 활동을 했는데 하루 평균 이동 거리만해도 200km는 기본이었다. 나는 최초 1년간 집 수리는 내 손으로 직접한다는 원칙을 세웠고, 이 원칙 아래 저녁 8시 이후에는 낙찰받은 아파트에 가서 홀로 수리를 했다. 침랑에서 잠을 자고 김밥을 먹으며 한 집을 이틀, 사흘씩 수리했다. 자정을 넘기는 건 예사였다. 모든 것이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온통 실수투성이였다. 얼마나 많은 실수를 겪었는지 실수가 나를 보고 씨익 웃을 지경이었다.

매일이 절실해서 새벽 2시에 잠들어도 5시엔 어김없이 눈이 떠졌다. 경매에서 패찰한 날은 밥을 먹지 않았다. 부족한 잠과 싸우면서 전쟁하듯 매일을 살다보니 수시로 몸에 무리가 왔다. 과로로 병원에 두 번 실려가기까지 했다.


* 문제는 의욕과 열정뿐이다.

10개월만에 31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됐다. 실투자금은 1억 5천만원 정도고 1채당 실제 투자금 500만원  25채를 월세로 돌려 매월 대출이자를 내고 순수하게 남은 수익은 350만원이었다. 1채당 10만원에서 15만원 정도 수익이 나오는 구조였다. 

- 기회는 예상치 못할 때 다시온다.

그러다 자금이 부족하여 다시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회사에 이직한 후 지방아파트 대세 상승기간이었던 것이다. 5천만원 아파트가 1억으로 오르고 7천이 1억5천으로 2배 정도씩 올랐다.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를 몇 채 팔아 투자금을 마련했다.

낮에는 회사업무에 집중하고 밤에는 투자에 집중하는 생활이 시작됐다.


* 퇴사 3년 만에 얻은 경제적 자유

투자를 재개하며 목표를 재설정했다.  직장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며 한달 임대수익으로 고정수익1000만원을 만들겠다는 큰 목표를 세웠다. 2012년 전후로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싸게 낙찰 받았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를 가져라.

회사에서 늦게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민법, 공법, 민사집행법 등을 공부하려니 머리에 쥐가 났다. 밤새 책을 읽다가 책상에서 잠드는 날이 이어졌다. 이 시절 가장 힘들었던 투자 건은 충남의 한 건물을 경매로 낙찰 받은 것이다. 공사가 중단된 채로 경매에 나온 건물을 싸게 낙찰 받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녁 8시에 퇴근해서 충남으로 내려가 밤 11시에 사람들을 만나고는 했다. 집에 돌아오면 새벽 2~3시가 훌쩍 넘었다. 새벽에 회사로 곧장 출근하기도 했다.

어떤 일이든 힘이든 만큼 성과도 큰 법이다. 이 건물 1채에서만 월 400만원이 넘는 고정수익이 나왔다. 비로소 고정수익 1000만원의 목표를 달성햇다.


* 부자에 대한 이중잣대부터 버려라.

- 돈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피해주의자의 프레임에 빠져서는 안된다. 누군가는 그렇게 세사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고 누군가는 시간을 쪼개서 돈을 공부하고 있다. 돈 공부는 탐욕이 아니다. 자본이 지배하는 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한 큐직을 익히는 것일 뿐이다.

- 돈 공부의 5단계

1. 마음먹기 : 돈을 지배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열망 자수성가한 사업가나 성공한 투자자의 책을 읽으며 부자 마인드를 다져라.

2. 나를 알기 : 현재 나의 재정상태, 소비습관, 가계부나 현금 흐름표를 직접 장성하라.

3. 부자 네트워크 연결 : 돈을 벌려면 돈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재테크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각종 세미나에도 참석하라.


* 돈 앞에서 솔직해져라.

- 돈은 생활이고 현실이다.

맹자- 무항산무항심 : 일정한 생업이나 재산이 없으면 올바른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없다.

창고가 가득차야 예절을 알고, 먹고 입는 것이 풍족해야 명예와 치욕을 알게 된다. 

존 웨슬리 : 벌수 있는 모든 것을 벌어라. 절약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절약해라. 그래서 모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모아라. 그리고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어라.


* 쓰고싶은 만큼 쓰면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평범한 사람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세단계를 거쳐야 한다.

1단계 돈을 번다 -> 2단계 돈을 모은다 -> 3단계 돈을 불린다.

전문직 종사들은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위신을 매우 중요시 여겨 쓸데없는 소비를 하기 쉽다. 이른바 라이프 스타일의 저주다.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기위해 부자가 되지 못하는 고소득자들이 예상외로 많다. 사실 부자가 되는 방정식은 너무나 간단하다. 수입>지출이면 항상 지출보다 수입이 큰 생활구조를 유지하면서 그 잉여를 저축하거나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절제하는 삶의 갑진 열매를 기억하라.

젊을 때 즐기려면 부자가 될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들이 젊음을 즐길 때 절제하며 돈을 모은 사람은 10년이나 20년 후면 분명히 그 보답을 받게 된다.


* 남들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 소유욕, 과시욕과 하루빨리 이별하라.

-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삶

신혼 초 버는 것의 80%는 저축했다. 가계부도 매일 쓰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난 미래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1. 매월 가계 수입의 60% 정도는 저축하고 있다.

2. 경제, 투자공부를 하면서 소액 투자를 하고 있다.

3. 독서를 하면서 자기계발과 미래 구상을 하고 있다.

4.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나의 부족한 점 

1. 투자 공부양, 경험이 부족하다.

2. 가계부를 못쓰고 있다.

3.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4.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나의 2년내 목표

부족한 점을 분석하여 고치겠다.

- 월 100만원의 월세 수익 얻기

- 월 100만원의 부수익 얻기

- 투자 수익률 연 15% 달성하기


추가적으로 본업에 지장이 안줄 정도로 할 수 있는 정기적인 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우리 모두 자신의 기준에서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부를 얻기위해 오늘도 달려보자~~!